'카카오택시블랙'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9.24 카카오택시블랙의 변화에 조금의 우려를 보탠다.
  2. 2016.09.01 카카오택시블랙 요금인상(?)이 불만이다. 피크요금제를 철회해주세요. (10)

카카오택시블랙의 변화에 조금의 우려를 보탠다.

최근 카카오택시블랙은 어떤 이유에서건 조금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듯 보인다.

60여회의 이용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카카오택시블랙의 변화에 조금의 우려를 보태본다.

 

1. 택시요금의 인상

최근(2016년 9월) 카카오택시블랙의 요금체계는 변화를 맞이했다.

기존 카카오택시블랙의 요금은 기본요금 8,000원, 기준속도 15㎞/h 이하이면 1분에 300원, 그 이상이면 1㎞에 1,400원의 요금을 부과했고, 변경된 요금은 기본요금 5,000원에 거리/시간 완전동시병산제로의 변경을 했다. 즉, 몇초당 얼마, 거리 몇미터당 얼마를 동시에 적용한다는 말이된다. 게다가 피크요금제까지 도입한다고 하니 뭔가 엄청난 수익개선을 하려한다. 하지만, 이로인해 서비스 개선이 되느냐는 살펴봐야할 문제이기에 이 글을 써본다.

 

2. 서비스 품질 저하: 소설을 써본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 내 마음대로의 생각이다.

카카오택시블랙의 기사님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다. 출범초기와 한창 운영때는 약 200여명의 카카오택시블랙의 기사님들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최근(2016년 9월)엔 그 숫자가 100여명으로 절반이상 줄었다. 이 분들은 출범초기부터 운영하던 분들이라 서비스 교육이 비교적 잘 되어있다. 그래서 그 이용에 불만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숫자가 줄어들다보니 새로 기사를 채용할 여력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그 타계책으로 모범택시를 약 40여대 카카오택시블랙으로 전향(?)을 시킨다. 하지만 모범택시를 전향시키다 보니 서비스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게다가 이분들은 상대적으로 고령의 운전자들이 많다보니 앱조작 미숙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불만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이 문제는 이분들이 카카오택시블랙 이외의 택시에서 오랜기간 경력을 쌓아오셨기 떄문에 카카오택시블랙의 서비스마인드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안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긴도 한다. 속된말로 하던가락이 있기때문에 무엇이 다르냐는 것으로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에 내려주고 돈만받으면 된다는 입장을 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카카오택시블랙은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에 내려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용중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요구하며 이용 후에도 그 서비스에서 만족감을 느껴야만한다. 아직은 이 부분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기사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카카오택시블랙은 초기엔 2인 1차제로 차량이 부족하지 않았으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1인 1차제로 변경이 되다보니 운영대수가 그 절반으로 줄어들어 버렸다. 반으로 줄어들었는데 1인 1차제에서 기사님들의 휴식도 보장해주어야 한다. 그러니 더 택시운영대수가 줄어든다. 아마도 이 이유에서 피크요금제 카드로 수익의 반전을 꽤하는 모양세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누차 주장하지만 택시 증차만이 기업이익과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인데 그것을 왜 요금인상과 피크요금제 같은 소비자 피해제도로 반전시키려는지 당췌 이유를 모르겠다. 돌 맞아가며 돈벌면 기업은 그저 돈벌면 그뿐인가?

더욱이 시스템을 제공하고 택시회사에서 25%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가?(물론 시스템 운영주체에도 수익을 나누겠지만...) 카카오택시블랙은 ㈜카카오(시스템제공) - 하이엔(택시운용) - 각 법인택시회사(택시구입 및 실제운행) 이렇게 되어있는것 같은데, 카카오택시블랙은 카카오의 브랜드이다. 그러니 그 서비스 품질의 문제를 각 운용사나 법인택시회사와 개인택시에게 미루지 말았으면 좋겠다.

 

3. 불편사례 (2016년 8월 중순 ~ 9월 중순 사이의 짧은 기간에 생긴일)

위 내용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전엔 서비스에 이렇다할 불만이 없었는데 어찌된일인지 정말 궁금한 최근! 카카오택시블랙 이용에 불편이 많이 생겼다. 그 사례를 소개해 보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서 그 피드백이 카카오에 전달되기를 바란다.

 

1) 요금인상: 거리/시간 완전동시병산제는 요금인상을 초래했다. 같은거리 비슷한 시간을 요금인상 이후에 몇차례 이용해보니 비슷한 요금이 나왔다. 기본요금이 인하되었는데 비슷한 요금이 나왔다면 주행요금이 오른것이다. 아마 이동거리가 길면길수록 요금은 더 많이 올랐을 것이다. 카카오택시블랙은 고정된 목적지의 고객이 많다. 즉, 항상 이동하는 거리가 비슷하다는 말이다. 먼 거리를 이용한 고객일수록 그 요금인상폭은 커질것이다.

 

2) 목적지에 가있는 택시: 택시호출을 하고 나서 기다리다가 전화가 왔다. 카카오택시블랙 기사님이었다. 어딨냐는 것이다. 미처 휴대전화를 확인하지 못했던 터라 확인하고 나가려는 찰라 -_-;; 택시위치는 내 승차위치가 아닌 목적지였다. 다시 기사님에게 전화를 했는데 왜 승차위치가 아닌 목적지에 있냐고 물으니 카카오가 지정한 위치에 왔다고 한다. 다시 확인해보시라 하니 기사님이 계신곳이 출발지가 맞다고 하신다. 당황했다. 그러더니 나보고 되려 안타려면 취소하란다. @@;; 여차저차해서 기사님이 목적지에 계신것이 잘못아니냐 했더니, 카카오가 가라는 곳에 정확히 갔단다. 말인 안통했다. 계속 기사님의 반복되는 말은 "카카오가~ 카카오가~ 카카오가~" 였다. 대화가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끊고 취소를 하고 취소수수료 5,000원을 결제당했다.(?) 그리고 잠시 생각해보니, 차량은 체어맨이었고, 대화상대는 고령(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다.)의 운전자였다. 추측컨데 모범택시에서 오신분인가 싶었다.

카카오택시블랙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불같이 화를 내었다. 고객센터에서는 내게 사과를 했고, 5,000원 결제취소를 해준다 했다. 기분이 나쁘다고 했고, 결제취소가 문제가 아니고 기사님들 교육을 잘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따져물었다. 하지만 상담사에게 화를 내봤자 상담사만 기분나쁠뿐이라 이내 이성을 되찾고 화를 낸것에 사과를 했고, 상담을 했다. 내 추측은 맞았다. 모범에서 전향(?)하신분으로 고령의 운전자였다. 일단 내 의사는 전했고, 교육을 잘 시키라 말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는 참을수가 없었다. 상담사가 뭘 할수 있는 권한이 없지 않은가 말이다. 바빠서 윗선(?)에 항의할 시간도 없었다.

앞으로 체어맨택시가 걸리면 안탈것을 다짐하게 된다.

 

3) 근처에 와서는 내게 오라고 한다.: 위에서도 말했든 카카오택시블랙의 이용자들은 고정된 거리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 정확한 위치를 주소위주로 기재해놓는다. 헌데, 어느날 호출을 하고 도착을 했다길래 둘러보고 있었다. 택시가 오기전에 나가있었다. 그런데 택시가 안보여 전화를 하고, 앱으로 위치를 확인하니 길을 두번꺽어 옆길에 있었다. 뭐 걸어가면 약 2분거리다. 하지만, 카카오택시블랙을 이용하는 목적과 배치된다. 그래서 오라고 했더니 얼마안되는 거리 같으신데 오라고 한다. -_-;; 육두문자가 나오려 했지만 어른을 모시고 있던터라 일단 내가가서 택시를 데려오기로(?) 했다. 화가 났지만 참고 택시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지도 확대해서 잘 보시고 위치로 오라고 했다. 대뜸 타란다. 그래서 타고 길안내를 해주려는데 기사용앱으로 출발을 누른다. -_-;; 엇 왜 누르냐고 물으니 타셔서 눌렀단다. 항의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난 다시 차를 배차받으면 시간이 부족할 듯하여 일단 승차위치에서 동승객을 태우고 목적지로 향했다.

이용 후 카카오택시블랙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불같이 화를 내었다. 왜 이러냐고 최근에 내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몇번이나 해야하냐고 하지만 상대는 그저 상담사였다.

 

4) 생리현상: 웃픈이야기지만 기사님을 기다려도 통 오지않길래 앱으로 위치를 확인해보니 관공서에 있다. @@? 전화를 해보니 큰일을 보시는 중이란다. 아 네~ 그러시군요 그럼 전화라고 주셨어야죠? 했더니 취소하란다. 그리고는 내 대답도 듣지않고 전화를 끊어버린다. 취소했다. 또 취소수수료 5,000원을 결제당했다.(?) 또또 카카오택시블랙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아마 난 블랙리스트일거야... 그랬더니 상담사는 또 미안하다고만 한다. 불같이 화를 내고 싶었지만 상대는 그저 상담사다. -0-

 

5) 취소를 하면: 몰랐다. 아니 공지에도 없고 고객센터내 사용설명에도 없고 약관에도 없고 어디에도 없다. 아니면 내가 못찾는 것일수도 있다. 취소를 3번하면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몰랐다. 좀더 자세한 사용방법이나 설명이 필요하다. 3번을 취소하고 나니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래서!!! 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재구성 했다. 정확인 단어 선택은 아니다.

나: 이렇게 저렇게 되어서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언제쯤 풀리나? 나 급하다.

고객센터: 죄송합니다. 고객님~ 알 수 없습니다. 시스템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제가 알 수 없습니다.

나: 아니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면 그 기간이 있을 것 아니냐? 다른 상급자에게 물어보고 내게 답을 달라

고객센터: 시스템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도 알 수 없습니다.

나: 그럼 난 언제 이걸 이용할 수 있나? 기간을 알려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고객센터: 죄송합니다.(진짜 죄송하지 않다. 기계적으로 엄청 빠르게 내뱉는다.) 알 수 없습니다.

나: (부글부글) 아니 그.. 아.. C... 아니... 기간... 거... -_-;; (포기) 알겠습니다. (이들은 죄송합니다라고만 하고 고객을 돌려보낼 계략이었던 것이다.)

고객센터: (쨉사게) 죄송합니다. 다른 문의사항 없으십니까?

 

아니 일시적으로 사용을 못하면 그 일시적이 어느정도인지는 알려줄 수 있는것  아닌가? 사용자가 조작을 실수할 수도 있고 말이다.

그런데 그걸 상담사들이 모른다면 대체 이 고객센터는 왜 존재하는 것인가? 좀더 친절해주었으면 좋겠다.

카카오택시블랙 고객센터는 정말 속이 검은듯 싶다. 무섭다.

대략 3시간 10분 뒤에 다시 카카오택시블랙을 예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사님에게 물어봤으나 기사님도 처음듣는 소리란다. -_-;; 아~ 카카오여~

 

 

4. 카카오택시에 바란다.

요금인상을 했다. 인정한다. 수익을 내야하는 것은 기업의 목적일 터이다.

하지만 요금을 올렸으면 그 서비스 개선에 더더더더더더더더더 최선을 다해라! 기사님 탓만하지 말고 정말 최고급택시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

특히, 모범택시에서 전향(?)하신 분들에 대해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철저히 모니터링 하길 간절히 바란다.

난 당분간 체어맨은 절대 안타련다!!! 체어맨이 개인택시를 구분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아 이 내용은 삭제한다.

 1) 서비스개선을 바라는 간절함으로 서비스 품질에 관한 불편사항을 또 적어본다.

    - 비오는 날 출퇴근시간은 카카오택시블랙 이용이 특히 어렵다. 아마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블랙기사님들에게 문의해봐도 그러하다.

      어느 비오는 날 아침이었다. 카카오택시블랙을 이용하기위해 앱을 켜고 택시를 호출했다. @@;; 역시 잘 안잡힌다. 5~6번쯤 시도해도 잘 안잡히더니 간신히 한대를 잡았는데, 출발하여 내 위치까지 오는데 20여분이 표시되었다. 하는수 없이 이거라도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타고가기로 마음을 정했다. 약 20여초 후 블랙기사님에게 전화가 온다.

      "고객님께 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갈 수가 없습니다. 취소를 누르세요" =_=;; 뭐라구? 내가 잘못들었나 싶었다.

      부탁을 하는 말투가 아니고 지시 또는 명령투였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강제배체방식인데 배차되면 무조건 와야하는데 대뜸 전화를 해서는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나보고 취소를 누르라고? 못오겠다고?

      아 또 육두문자가 나온다. 카카오택시 운영주체에게 바란다. 제발 기사님들에게 서비스 교육을 철저히철저히철저히철저히철저히철저히철저히 시켜라 돈안된다고 저런 행동하는 기사님들 퇴출시켜라. 제발 부탁이다.

      카카오택시 블랙을 자주이용하는 고객으로서 다양한 불편사항을 겪고나니 이 고급택시 서비스가 뭐 이런 X같은 서비스가 있나 싶다. 이건 기사님 인성의 못됨으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카카오택시 서비스품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난 이 내용을 카카오택시 고객센터에 이메일로 보냈으나 가타부타 답변이 7일째 없다. 돈 많이 주고 이용하는 고급택시 좀 기분좋게 이용하자!)

 

다음번에 내가 또 불편사항을 겪게되면 카카오택시 윗선(?)을 바꿔서 엄청 화를내고 육두문자 써가며 욕할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불편함을 겪었고 그렇게 해봤다. 이래봐야 소용이 없더라.

카카오택시가 언젠가는 각성하는 날을 기다려볼밖에 카카오택시는 고객의 피드백을 들을 자세와 준비가 전혀되어있지 않다.

카카오택시얏!! 서비스헌장이라도 만들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관리감독을 강화해라!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음 글을 쓰고보니 서비스헌장 이거 괜찮은 생각갔다.  한번 해봐라.

"고객서비스헌장"을 만들고 내부교육을 철저히 하고 그 추진과정을 관리한다면 고객으로서 겪는 불편은 많이 해소될듯하다.

정말 카카오택시블랙은 서비스교육,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철학이 반드시 간절히 그 어느 기업보다 필요하다.

(일본택시 한번 타봤는지 궁금하다. 가서 한번 타봐라. 에잇 뭐 이런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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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블랙 요금인상(?)이 불만이다. 피크요금제를 철회해주세요.

카카오는 '카카오의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약관 변경 안내'라는 공지사항을 2016년 8월 29일자로 발표했다.
그 주요내용중에 카카오택시블랙에 관한 내용이 있어 것에 불편부당함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는 실질적 요금인상이기에 서울특별시에 불평한다!

 

이미지출처: http://www.kakao.com/notices
변경된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약관은 2016년 9월 5일자로 효력이 발생됩니다.

 

위와같이 카카오는 공지하고 있다.
위 표는 기존 카카오택시블랙의 서비스는 기본요금 8,000원
기준속도 15㎞/h 이하이면 1분에 300원 요금부과, 그 이상이면 1㎞당 1,400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고,

 

바뀐약관은 기본요금 5,000원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동시에 부과하는 방식을 취하고, 피크요금제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피크요금제는 차량의 호출량과 차량 공급 상황에 따라서 할증되는 요금제로 설명하고 있다.

언뜻보면 기본요금을 내리고 요금제를 조금 손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카오택시블랙을 이용하다보면 생기는 문제를 조금 들여다 보면 조금 달리보인다.
기본요금과 거리시간완전병산제에 관하여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피크요금제는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이 바뀐요금제는 이미 '우버블랙'이 시범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카카오가 따라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어 더욱 화가난다.
카카오택시블랙의 피크요금제는 위 표에서 보듯 차량을 호출하는 시간에 호출이 많고 배차할 차량이 적으면 할증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요금을 올리겠다는 것인데, 이는 완전 어불성설이다.
수요가 많으니 요금이 올라가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경제학 시간이 아니다. -_-;;

 

첫째로 카카오택시블랙의 경우 공급을 조작할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카카오택시블랙 운용사에서 그 이유야 어째튼 배차를 줄이고 운영을 할 경우이다.
예를들어 카카오택시블랙이 전체 100대를 기준으로 운영수익이 기대치를 못채울 경우에, 즉 1대당 수익이 기대치에 못미칠 경우 배차를 80대로 줄여 공급을 감소시키고 할증요금을 부과한다면 운용사는 1대당 수익이 증가한다. 이에 더하여 80대 중 강남 등 특정지역에 30대를 배차하고 강북에 50대를 배차하여 수요가 많은 강남에 할증률을 최대로 끌어올림으로서 1대당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시행할 수도 있다. 설마 카카오가 그러랴 싶지만 카카오택시블랙의 실제 운용사는 카카오가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음'은 이런일을 하지 않겠지만, 이미 '다음'은 이전의 '다음'이 아니고 카카오는 카카오택시블랙의 실질적 운용사가 아니다. 만약 운용사가 이렇게 배차를 줄이고 수요가 많은 지역에 차량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1대당 수익을 증가시키려 한다면 그 피해는 카카오택시블랙의 이용자들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이는 실질적인 요금인상이 될 것이다.

 

둘재로 카카오택시블랙은 기본적으로 수요가 공급을 앞선다.
시행초기에는 수요가 미미했지만 최근(2016년 8월기준) 수개월간의 카카오택시블랙 이용경험을 비추어 보면 강남지역에서 카카오택시블랙을 타기는 그리 쉬운일이 아닌다. 더군다나, 비오는날 아침에 카카오택시블랙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용자라면 특히나 수요가 공급을 앞선다는 말에 핵공감을 할것이다. 카카오택시블랙 기사님들을 인터뷰해봐도 그 결과는 동일했다. 우천시 카카오택시블랙을 호출해서 성공하기는 많이 과장해서 하늘에 별따기이고, 카카오택시블랙 기사님들의 말에 조금 더 과장을 해보면 우천시 오전에는 손님들이 내리면타고를 1분의 쉬는시간없이 반복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기본적으로 차량의 공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카카오택시블랙은 오히려 이를 기회삼아 피크요금제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악의적인 전략전술이란 말인가? 좀 표현이 과격한걸까 -_-?

 

카카오택시블랙 이용승객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우천시에는 수요가 가히 폭발적인데,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택시블랙이 취해야 할 행동은 카카오택시블랙의 차량을 늘리는 것일텐데, 오히려 차량의 증차보다는 할증요금제(피크요금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즉, 투자를 통해 기업이익을 내기 보다는 투자없이 악의적인 계략을 통해서 이용자의 불이익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은 사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기업이 정부에서처럼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닐터이니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위의 내용은 '우버블랙'과 꼭 닮아 있어 더 화가난다. 내가알던 '다음'이 맞나 싶을정도로 카카오의 행보는 불편하다.
기본료를 5,000원으로 내리고, 할증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이미 2016년 6월부터 3개월간 '우버블랙'이 시범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서울시가 '우버블랙'에 시범운영을 승인한 내용은... 기본요금은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3,000원 인하하고, 대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지역에 할증을 적용하는 '탄력요금제'를 3개월 동안 시범운영하는 내용이다. 맨위 표와 똑같다 -_-;;; 할증요율은 무려 4배에 달한다. (우천시 카카오택시블랙을 이용하려면 카카오는 할증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하단참조) 우버블랙의 내용대로 시행된다면 최악의 경우 4배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를일이다.) '우버블랙'의 시범운영기간 6월 2일부터 3개월이면 9월 2일! 카카오의 변경약관 효력발생일은 9월 5일이다. 허탈하다.

 

우버블랙은 할증요금제를 '탄력요금제'로 운영하고 있고,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우버고객지원(https://help.uber.com/ko_KR/h/19572af0-d494-4885-a1ef-1a0d54d0e68f) 읽어보면 말이 말같지가 않다.

 

 

이렇게 될까 두렵다. ㅠㅠ
 - 우천시 카카오택시블랙을 꼭 이용해야만하는 상황이다.

 -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비가오니 당연히 차량이 부족하다. 게다가 카카오택시블랙 운용사는 공급을 줄였다.
 -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일은 명약관화한 일!!! 간신히 카카오택시블랙의 배차를 받았다.
 - 그런데!!! 이용요금의 4배를 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헐! 자세한 할증률을 공개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평소 같은거리 비슷한 시간 20,000원이던 카카오택시블랙 이용요금은 80,000원이 결제되었다. 내리면서 카카오택시블랙 기사와 욕지거리를 하면서 싸웠다. ㅠㅠ;; 카카오의 행보에 딱히 기업의 이익추구를 비난할 것은 아니겠지만... 아니다 비난해야겠다. 너무 이윤추구에만 집착하지 말아라! 택시는 그 가격과 상관없이 대중교통 수단이고 대국민 서비스 산업이기에 서울시가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서울시를 구워삶았든 제발 너무 이윤추구에만 매달리지 말아달라! 그리고 서울시! 좀 안일한것 아닌가? 한번 시행되면 인상된 요금은 내리기 어렵다. 좀 잘 해달라!

 

 

그래도 카카오택시블랙을 계속 이용을 해야하니, 얼마나 어떻게 할증이 되는지 할증의 기준은 무엇인지 카카오에 질문을 했더니,

카카오는 답변을 이렇게 했다. 알 필요 없고, 피크요금제는 알아서 운영할테니 그냥 카카오가 청구하는 대로 요금만 내란다. -_-;;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합리적 의심일 가능성이 짙어졌다. 물론 이는 내 사견이다.

 

 

2016년 10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카카오택시블랙은 피크요금제를 시작한다.

카카오가 설명한 피크요금제는 "카카오택시블랙 호출이 많고, 혼잡한 시간/지역에서 요금이 일시적으로 일정 비율로 할증이 되는 요금 체계입니다. 차량의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춰서 배차가 좀 더 월할히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과금 방식입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 최소한 서비스 이용자에게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혼잡한 시간/지역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카카오가 임의로 지정하는지 어떤지, 안그러면 불신만 더욱 조장할 뿐이다. 우버처럼 지도에 운영택시를 표시라도 해주던지 이건 너무 일방적인 방식이다. 할증비율은 어떤 혼잡도에 따라 어떻게 설정되는지 좀 뭐라도 알려주어야 할 내용이 아닌가 말이다.

 

 

 

카카오택시블랙의 이번 '카카오의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약관 변경 안내'는 실질적인 요금인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택시요금을 올리려면 아마 서울시와 협의를 해야할텐데, 서울시가 합의해줄리 없고 서울시도 기업의 입장을 마냥 무시할 수도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이런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이용자인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 제도가 카카오택시블랙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지 카카오와 서울특별시는 졸라많이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제발 10000000000000번 이상 생각해보고 시행해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서울특별시청 도시교통본부장님! 택시물류과장님!

최소한 카카오택시블랙의 피크요금제이건, 우버블랙의 탄력요금제이건 이름이 뭐건간에!

할증요금이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운용되는지는 공개적으로 밝혀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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